올해 충청에서 발생한 부동산 허위거래 적발 건수가 325건이나 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실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적발된 부동산 허위거래 건수는 71건이다. 다운계약 거짓신고는 3건, 업계약 거짓신고는 2건, 기타 허위신고 건수는 66건이다. 세종은 다운계약 4건, 기타 허위신고는 9건 등 모두 13건이다. 충남은 다운계약이 9건, 업계약이 6건, 기타 허위신고가 169건으로 184건이나 됐다. 경기(1575건), 서울(702건), 전남(365건), 대구(270건), 부산(223건), 경북(222건) 다음으로 많았다. 충북은 다운계약이 5건, 업계약 2건, 기타 허위신고가 50건 등 모두 57건의 관련 건수가 발생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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