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송대 우송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11일 우송관에서 영동경찰서(서장 김상문)와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장비 지원 및 경찰 대상 드론교육 인력지원 상호 협조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융합교육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 시대에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드론 콘텐츠 기획 및 소프트웨어 인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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