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부상으로 평가전 못나올듯... 축구팬들 "얼른 회복하길"

이재성 SNS

 

 

이재성이 무릎부상으로 마지막 훈련에 불참, 우루과이전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11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우루과이전 대비 축구대표팀 마지막 훈련에 불참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재성은 무릎 통증을 호소해 훈련에 불참하고 휴식을 취했다"라며 "우루과이전 출전 여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재성은 최근 소속팀 훈련에서 동료와 충돌해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그는 6일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원정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계속된 훈련과 경기 일정 탓으로 무릎 상태는 회복되지 않았다.

이에 축구팬들은 "부상 괜찮으신가요", "얼른 회복하세요", "항상 열심히 뛰어주셔서 감사해요" 등 걱정어린 시선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킬로 이적해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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