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왕진진과 힘든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관리에 몰두해

낸시랭, 왕진진과 마침표./ 사진출처=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이 왕진진과의 이혼을 결심한 가운데 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8명의 머슬마니아 우승자들이 표지와 화보를 장식했습니다.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낸시랭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완벽한 몸매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했다.

한편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의 감금과 폭행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낸시랭은 "(왕진진이)내 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수억대의 사채빚을 만들었다"며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 때마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 폭행으로 대처했다.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돼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낸시랭은 12월 7일 개인전을 앞두고 조용히 작품에만 몰두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고통과 시련을 작품들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하셨다고 하고 싶네요!! 힘들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외롭고 힘들어도 무작정 곁에 있는 사람 믿지 말고... 기다리면 새로운 사랑이 올 거예요~", "가다보면 막힌길이 나오기도 하는데 힘들게 그길을 갈필욘 없으니 또다른 새로운길을 재밋고 행복하게 가시길ᆢ", "시간이지나니 다해결되드라구요.. 뭐든열심히하시고 이런일로 건강잃지마시구요 더웃으시고 사람들많이만나세요. 시간이지나면 그런일이 나에게 있었지 하면서 마음편해질날이 올겁니다. "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