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 교실은 박물관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유물을 실측하고 즉석카메라로 찍어 유물카드를 작성해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모집은 19일부터 25일까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 관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진열장에서만 보았던 유물을 직접 다뤄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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