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Wee센터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전문상담(교)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문상담인력 상담 사례 발표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손애리 임상심리 및 상담심리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학생위기 상담사례에 대한 피드백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권옥 Wee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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