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제품이 있다. 바로 ‘휴대용 마사지기’이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 쉽게 운동을 할 수 없는 노년층의 소비자들에게 휴대용 마사지기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용 마사지기는 대부분이 저주파 마사지기로 하루 15분의 짧은 사용시간으로도 효과적으로 뭉쳐 있는 근육을 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휴대용 저주파 마사지기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마사지기를 런칭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륙의 실수’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샤오미 러판 저주파 마사지기와 국내 클럭 저주파 마사지기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샤오미의 한국 공식 총판 ㈜여우미도 새롭게 휴대용 저주파 마사지기를 런칭하면서 경쟁에 뛰어들었다.

㈜여우미의 관계자는 ‘여우미 휴대용 마사지기가 넓은 활용성과 훌륭한 성능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우미 휴대용 마사지기는 남녀노소 누구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조작방법과 다양한 마사지 모드, 어떤 부위에도 사용가능한 범용성을 지니고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허벅지와 허리 등 넓은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는 대형 패드를 제공하고 기존의 샤오미 마사지와의 호환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휴대용 저주파 마사지기 시장에서 새롭게 판매를 시작하는 여우미 저주파 마사지기가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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