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갑질논란 뭐기에? ... "소통 문제가 있었던 것"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비서실 직원들이 갑질 논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19일 “지난 7월 경기도청 직원들과 첫 월례조회에서 ‘억강부약’을 강조했던 이 지사의 말과는 달리 도지사 비서실은 ‘갑질’을 벌여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비서실 신규 임용자 대부분이 이 지사가 성남시 재직할 때부터 함께 있던 사람들로 ‘이재명 사단’의 횡포가 도를 지나쳤다는 것.

이에 대해 비서실 관계자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면담을 통해 “남경필 전 지사와 이재명 지사의 대면보고 방식 차이로 인해 비서실과 소통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막말이나 예의 관련해서는 아침회의 시 여러 차례 대화했다. 비서실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을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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