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가 지난 19일 예산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18 예산군 자유학기제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예산군 11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예산소방서는 ▲구조 및 진압장비 전시 및 체험 ▲CPR 체험 및 교육장 운영 ▲멘토링을 통한 진로탐색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은?“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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