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7~19일 전문 분야별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구정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구 정책자문위원과 실·국장 및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일반행정, 경제복지, 도시건설 등 3개 분과로 나눠 회의를 진행, 실·국장과 소관 정책자문위원간 심도 있는 토론과 발전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장현봉 정책자문위원장은 “구정은 주민과의 최접점으로 주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서구가 대전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자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