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승리를 거둔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이 전국체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주경야독의 꿈을 실현했다.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체육학 수강생들은 지난 16일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팍타크로는 족구와 유사한 경기로 한예지(20·여)와 임진실(20·여)이 부산환경공단 소속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인천시 소속 이성은(25·여)이 은메달을, 대전시 소속 김우정(21·여)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낭보를 전했다. 이들은 모두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체육학 학생들이다. 현재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체육학 학위 취득을 위한 다양한 전공과목을 운영 중인데 학생들이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대학 총장명의의 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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