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족과 함께하는 충남과학창의축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메이커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의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충남과학창의축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과학창의축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교육 관련 특강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팩토리, 충남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송 부르기 대회, 드론 제어 및 3D 프린팅 모델링 대회, 나라사랑 무궁화 사진전, 태안유류피해극복 사진전, 과학경진대회 우수작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최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상상마당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창의마당 ▲기초과학과 실생활 과학을 접목한 탐구마당 ▲가족과 함께 과학 미션을 수행하는 겨루기 마당 등 로봇, 메이커 기초과학실험 및 실생활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8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충남도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은 “2018 충남과학창의축전이 충남을 대표하는 과학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