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지난 19일 로봇 영재교실에서 정보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과정별로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지난 4월 개인별로 소프트웨어 관련 탐구 주제를 선정했고, 이달까지 탐구 과정을 거쳐 보고서로 작성해 최종 산출물과 함께 발표했다. 이후 보고서 심사와 발표 심사를 합산해 각 과정별로 금, 은, 동 수상자를 선정, 내달 2일 수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영재교육원은 매년 학부모들이 자녀가 발표하는 모습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정보영재교육원은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와 같이 학생들의 리더십을 키워주며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제공하는 등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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