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마을금고 흉기강도 침입... 2명 찌르고 도망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흉기를 휘둘렀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강도는 새마을금고 문을 열자마자 들어와 흉기를 휘둘러 남자 직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강도는 이후 금고 안에서 돈을 쓸어담은 뒤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강도가 빼앗은 돈이 2천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를 썼다. 키는 약 180㎝다. 경찰은 달아난 강도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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