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과 맞붙는 이롱 금강불괴의 소림강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 K-1 서울 챔피언이자 AFC(엔젤스파이팅) 파이터인 최홍만(37)이 '금강불괴' 이룽(31, 중국)과 맞붙는다.

이룽은 2009년 프로로 데뷔해 입식격투기 전적 74전 61승 1무 12패를 쌓은 경험 많은 베테랑이다.

키 176cm, 몸무게 70~75kg.

218cm인 최홍만과 40cm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룽은 2010년 12월 14일  중국 허난성 방송국의 주최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림풍 무술대회에 나갔다가 북미 해병대 출신 복서 에이드리언 그로티에게 KO로 실신한 바 있다.

당시 소림사는 '이룽은 정식 승려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해명했다.

이룽은 K-1 세계 챔피언 쁘아카오 포푸라묵과 2015년 6월 6일에 경기를 치루며 훌륭한 경기 기량을 선보여 격투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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