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행복키움추진단 및 복지이·통장, 복지반장 등 286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공무원들은 향후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 4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장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구성해 현재 507명이 읍·면·동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복지 이·통장 2300여 명이 사각지대 없는 아산형 복지체계 마련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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