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제작한 자유학년제 우수사례집.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자유학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1년 동안 자유학년제를 운영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묶어 사례집으로 제작, 대전 지역 중학교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2018 대전자유학기 현황 및 5대 가치, 자유학년제 연구학교 및 운영학교 14개교의 특색 있는 자유학기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등이 폭넓게 수록돼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유학년제 운영학교 우수사례집이 자유학기 정책이해와 자유학기의 확대?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학기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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