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세종도담고 학부모회가 학교주변 정활활동 캠페인을 열고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도담고 제공

도담고등학교(교장 강양희)는 지난 19일 도담동 BRT주변과 먹자골목 상가 등 학교주변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도담고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교사, 학생 20여 명은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방문, 주류와 담배와 같은 각종 유해 약물 판매 금지와 노래방과 PC방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및 고용행위 차단에 대해 상인들에게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는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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