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알몸남 ... 동덕여대 알몸남 논란인 가운데 또...

트위터 캡쳐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이번에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SNS에 유포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2015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촬영 장소 중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변 등도 포함돼 있다.

이 남성은 사진을 본 이들로부터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자 범행을 지속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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