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한밭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2018 대전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자활사업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및 문화공연, 자활참여자들의 어울림한마당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대전지역의 5개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 “해마다 열리는 자활한마당 축제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화합과 연대의식을 높이는 축제의 장인 만큼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잊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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