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자·IT 종합전시회 ‘2018 한국전자전(KES 2018)’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물 등을 선보인다.
우선 특구재단은 기술 전시부스에서 KAIST 등 대학과 연구소 20개 기관에서 발굴한 100여 개 유망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시한다. 특히 IT, BT, NT, ET, 융합분야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홍보한다. 기업지원 컨설팅을 통해선 창업 초기 기업이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원 중인 중소기업의 상용화 제품 홍보와 기술사업화 현황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최신 연구 성과물인 스마트기기용 인공지능 SW기술, 인공지능 고신뢰 프로세서 기술, 대규모 딥러닝 고속 처리를 위한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 시각지능 칩 기술, 칩형 슈퍼 커패시터 기술 등이다.
이와 별도로 ETRI는 최신기술의 전시화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로기술 지원과 측정 장비 및 시험 등을 지원한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