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충청권에 1만 5977세대가 입주 물량으로 나온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청권의 입주 물량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나오는 6만 6131세대의 24%나 된다. 구체적으로 대전은 내달 1646세대, 내년 1월 66세대 등 1712세대가 이사한다. 12월엔 입주 물량이 없다. 세종의 경우 내달 입주 물량이 없지만 12월 362세대, 1월 2781세대 등 3143세대가 새 주인을 찾는다. 충남은 내달 3416세대, 12월 285세대, 1월 1186세대 등 4887세대가 입주한다. 충북은 내달 2846세대, 12월 2969세대, 1월 420세대 등 6235세대가 쏟아진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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