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25일까지 아시아 및 유럽 대학생들을 초청, 2018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된 경진대회에는 26개 국가에서 22팀 9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 중으로 24일 예선을 치렀고, 25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경진대회는 참가 국가와 참가인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우송대의 대표적인 국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존 엔디컷 총장은 “참가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경영지식을 실제 경영 현장에 적용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국제적인 마인드와 역량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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