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와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유수분밸런스가 깨지고 피부 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피부 건조증은 탄력 저하, 모공 확장은 물론 잔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피부 수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루 충분한 물 섭취와 목욕은 20분 이내에 마쳐야 하며 샤워 직후 로션이나 크림 등의 보습제를 발라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약산성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 또한 피부 속 수분을 지키고 피부 좋아지는 방법 중 하나이다. 최근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약산성폼클렌징이 인기를 얻으면서 ph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이중세안과 딥클렌징으로 모공을 청소해주는 약산성클렌저가 주목 받고 있다. 

뮤어스킨 비퍼스트워터클렌저는 젤형태로 가장 순하고 부드러운 어린이 피부 상태인 ph밸런스를 유지해 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대부분의 세안제와 달리 파라벤, 에탄올 등 피부자극의 원인이 되는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은 오일과 추출물의 자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민감성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약산성클렌징폼이다. 

뮤어스킨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환절기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집중해야 하며, 클렌징 제품 구입시에는 자극이 적은 클렌징폼 추천 한다”고 조언했다. 

올바른 클렌징은 노폐물과 오염 물질은 깨끗하게 닦아 내면서 피부에는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안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클렌저의 선택이 중요하다. 

트러블을 유발하는 모낭충은 알칼리성 환경에서 곧잘 번식하는데, 세안제만 잘 선택해도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안제는 알카리 수치가 높다. 강한 세정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알카리 수치를 높이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알카리성 클렌저는 즉각적인 세안 효과는 높지만 장기적으로 피부에 축적되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트러블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뷰티 전문가들은 약산성클렌징폼, 클렌징젤 등 ph5.5에 맞춘 다양한 약산성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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