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5.06% 반등한 21만 7500원으로 장 마감
코스피 시장이 미국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다 다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22만 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보다 1만 원 오른 수치며 상승률은 +4.60%다. 고가는 24만 원, 저가는 21만 8000원이었다.
총 188만 4141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4304억 4600만 원이었다.
전일 21만 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21만 9500원으로 출발, 코스피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등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 훈풍의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장 마감 직전 갑자기 팔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5.23포인트(-0.26%) 하락한 2024.46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상승으로 반등 여지가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게 나오면서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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