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홍 전 감독, 2014년 이어 한국시리즈 시구 두번째

어우홍 전 감독

어우홍 전 국가대표 감독이 2018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개최, 어우홍 전 감독이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현역 시절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거쳐 학생 야구 지도자로 활동하던 어우홍 전 감독은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을 맡아 아시아 국가로는 첫 우승을 이끈 인물이다.

어우홍 감독은 지난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서 뜻깊은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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