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LINC+사업단이 ‘2018년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2018년 산학협력 EXPO’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며,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계, 산업계 및 지자체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주체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 창출 기회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영상대학은 LINC+우수성과전시관에서 문화콘텐츠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볼 수 있는 디지털 방명록을 전시하고,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 전시관에서 VR/AR/IR을 위한 마이크로폰용 기구 제작 등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체험관에서는 만화콘텐츠과가 진행하는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과 방송헤어분장과의 방송/영화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2018년 산학협력 EXPO’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 및 유공자 시상식, LINC+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중?고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산학협력 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세종=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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