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회장대행 오은호)는 지난 7일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 광장 푸드 트레일러 운영자 대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온양온천시장 내 청년몰에서 진행된 이날 품평회에는 총 10명이 참가해 특색있는 음식 소개와 함께 컨설팅을 받았다.

푸드 트레일러 운영자는 11월 13일까지 추가 모집 중으로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사업설명서 등 서류를 갖추어 온양온천시장 상인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추가 모집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2차 품평회를 진행하며 일주일 간 전문 교육을 거쳐 12월 초부터 푸드트레일러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푸드 트레일러 운영자에 대한 컨설팅 및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걸쳐 최종 운영자를 선정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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