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가 실시한 2018년 재난대비 소방서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8일 대학본부 일원에서 '2018년 재난대비 소방서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전 북부소방서(서장 정복화)와 합동으로 대학 본부에서 원인불명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 신고와 대피 및 위험물 반출, 화재진압, 구조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화재 진압은 대학 자위소방대원들이 맡았으며, 대원들은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분사하며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최 총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위소방대원들은 본인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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