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엄마 선물 받고 폭풍 눈물… "엄마 과거 유명 니트 디자이너였다"

허영지, 사랑받는 딸 '부럽다'/ 사진출처- tvN 방송화면 캡처

 허영지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허영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생일상을 대접했지만, 어설픈 음식 솜씨로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  

허영지는 언니 허송연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놀랐고, 엄마의 정성담은 스케치북 편지에 눈물샘을 터트렸다. 

허영지는 엄마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한편 허영지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과거에 같이 의류사업을 했다"며 "오랫동안 하다가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허영지 역시 "엄마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니트 디자이너였다"며 "일에 미쳤다고 생각할 만큼 바쁘게 살았다. 엄마가 그냥 안식년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이후 허영지는 부모님과 함께 의류창고를 정리했고, 허영지의 아버지는 옷들을 보며 "이게 다 너희를 키웠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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