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강력해졌다. 이에 주택보다는 상가 위주로 투자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맞춰 상가나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19만246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2.4% 정도 상승한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및 상업용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너도 나도 상가로 몰리고 있다”며 “하지만 상가 투자를 할 때는 배후 수요가 좋은지, 개발 호재는 어떤지, 입지는 어떠한지 등을 모두 따져야 하며, 미래가치도 살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노른자 건물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천안 청당동 일대가 떠오르고 있다. 법조행정타운의 중심이라 상권 형성도 용이하고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활림건설에서도 천안 청당동 중심에 ‘더다움 트윈브릿지’를 직접 시공하고 분양까지 나섰다. 청당동이 떠오르면서 천안 향토기업인 활림건설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건물을 계획한 것이다.

천안상가 더다움 트윈브릿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9층으로 이어지며, 대지면적은 2,559㎡이다. 2층에 두 건물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가 있으며, 주차면적도 기준 대비 1.5배나 된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진행됐으며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등 상가 입주자 및 이용자 모두의 편의를 위한 구조를 갖췄다. 1층 스퀘어광장에서는 놀이와 힐링 등이 복합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법원, 세무서, 우체국, 검찰청 등이 있어 근무하는 공무원들만 해도 그 배후수요가 크다. 거기에 3만3천여세대,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벨트의 중심부에 있어 고정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며, 접근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다움 트윈브릿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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