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효과? 처음으로 '라디오스타' 제쳤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1월 7일 동시간대 MBC ‘라디오스타’를 처음 이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하는 쾌거를 올렸다.

TNMS에 따르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을 이긴 것은 지난 8월 29일‘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기존 금요일 23시 30분 방송 시간대에서 MBC ‘라디오스타’가 방송하는 수요일 23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후 처음이다.

이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편 은 TNMS 기준 전국 시청률 5.8% (1부 5.5%, 2부 6.2%)를 기록하면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 3.8%를 꺾었다. 동시간대 ‘KBS 뉴스라인’ 시청률은 4.3%, ‘오늘밤 김제동’ 2.1%,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청률은 2.2% (1부 2.5%, 2부 1.8%)로 모두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다 낮았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홍탁집을 찾았고 홍탁집 아들은 어머니에게만 일을 전담하고 가게 운영에도 소홀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홍탁집 어머니가 "중국에 다녀오면서 부터 일을 제대로 못했다"라고 말해 백종원이 "중국에서 무슨일이 있었냐"라며 물었지만 아들은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홍탁집 아들 중국',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등이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