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일근)는 14일 청양군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30만 원 상당의 82포를 기탁했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이번 기탁 외에도 매년 쌀과 떡 등을 기탁해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일근 지부장은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청양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주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전달받은 기탁품을 읍·면을 통해 조속히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