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쇳덩이, 앞니 빠졌는데 "진단서 있어야 보상"

옥동자 쇳덩이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옥동자'에서 쇳덩이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온라인카페에 한 누리꾼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금속탐지기를 사용해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게시자는 지난 6일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옥동자 모나카'를 먹던 중 제품에서 볼트너트 처럼 생긴 쇳덩이가 나왔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게시자는 문제의 쇳덩이가 손가락에 끼울 수 있을정도의 크기였고 이로 인해 게시자는 앞니가 조금 깨졌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측은 제품을 수거해갔으며 이후 "진단서를 받아와야 보상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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