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늘품생’ 동아리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및 17개 시·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동아리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늘품생’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뜻을 가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교육봉사 동아리로 그동안 동아리 홍보물 제작, 동아리 SNS 개설 및 활동, 멘토 및 멘티 모집, 정기 및 수시회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연계 캠페인 등 자체적으로 활발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동아리 회장 김미현(설화고 3학년) 학생은 “지난 달 충남도에서 진행된 지역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처음 동아리를 만들었던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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