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첫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 마무리...‘공연퀸’ 입지 다졌다

사진 : 투애니포스트릿
사진 : 투애니포스트릿

가수 손승연이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The MUSE 앵콜 in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손승연은 약 180분간 방송 무대를 통해 공개한 손승연 표 커버 곡부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기존 발매 곡 등 발라드뿐 만 아니라 빠른 박자의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고품격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콘서트 중간중간 '여름 메들리', '댄스 메들리', '힙합 메들리' 등 다채로운 구성을 펼치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더원은 유쾌한 입담과 화려한 공연으로 더욱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자 앵콜 콘서트였던 이번 공연에는 풍성한 관객 이벤트로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관객들 중 부부와 커플 관객을 선발해 게임을 진행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소통했다. 관객들 역시 첫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손승연을 위해 플래카드를 드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손승연을 감동시켰다. 손승연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노력이 느껴지는 멋진 무대였다", "콘서트에서 손승연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전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손승연은 가수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업계 관계자들 또한 손승연의 무한한 티켓 파워와 가능성을 확인하며 공연 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한편 손승연은 다양한 공연과 새로운 앨범 등으로 활동하기 위해 꾸준히 음악 작업에 몰입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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