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는 시간, 2019 수능 시간표 등 한 눈에 파악하자!

수능 끝나는 시간, 2019 수능 시간표 '관심집중'/ 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전국에서 시작됐다.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을 마중나갈 학부모들은 수능 시간표, 끝나는 시간 등에 대해 이목을 집중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입실시간과 시험장 반입금지물품(핸드폰 등), 수능 시간표 등 수능 준비물을 안내했다.

수험생들은 0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받은 후 1교시를 미선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 했다.

수능 시험 시간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치러진다. 

수험생 각각의 응시 과목에 따라 최종 종료 시간이 달라진다.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한 경우 오후 5시 40분에 수능이 종료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탐구영역 시험이 끝나는 오후 4시 32분에 시험이 마무리된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각 시·도교육감이 정하는 바에 의하며,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59만4924명이 응시한 2019학년 수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수능 종료 시각과 영역별 정답 공개 시간에도 관심이 쏠렸다.

영역별 시험문제와 정답 공개 시간은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시험이 끝난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역별 시험문제·정답 공개시간은 다음과 같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10시 56분 이후, 2교시 수학 영역은 오후 2시 10분 이후, 3교시 영어 영역은 오후 5시 4분 이후,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오후 8시 10분 이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 9시 43분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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