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위안, 이연복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등장 "여기는 한계선이 20위안"

 

20위안, 대체 얼마길래?

20위안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20위안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 청도 맥주 축제에서 장사에 나선 모습을 그렸다. 이날 메뉴는 짬뽕밥, 멘보샤, 짜장 떡볶이였다.

짜장떡볶이와 짜장밥이 팔리는 가운데, 멘보샤가 여전히 부진을 보이자 이연복 셰프는 25위안이었던  멘보샤의 가격을 20위안으로 낮췄다.

20위안으로 가격을 책정하자마자 손님들이 멘보샤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이연복은 “여기는 역시 20위안이 마지노선인 것 같다”며 “오늘도 장사를 배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사를 마친 뒤 서은수에게 꽃다발과 연락처를 건네며 마음을 고백한 중국 청년의 모습도 포착됐다. 중국 청년은 꽃 파는 소년에게 100위안(한화 약 1만6257원) 짜리 꽃다발을 서은수에게 선물했다.

현지반점은 순이익 6040위안(한화 약 102만6800원)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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