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유성 후인원연수원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내 창업동아리 네트워크 형성과 창업문화 붐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이틀간 유성 후인원 연수원(봉명동)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캠프에는 한밭대, 대전대, 한남대, 우송대, 대전보건대, 대덕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창업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친교를 위한 팀빌딩,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전문멘토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우수아이템을 발굴하는 경진대회에도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대전지역 내 대학의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대학 창업동아리 육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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