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샤크 왜 또 실검에 등장? ··· 호날두 결혼 때문

교제 당시의 모델 이리나샤크(왼쪽)와 축구스타 호날두.

 

  러시아 출신 패션모델 이리나 샤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리나 샤크가 갑자기 실검에 오른 이유는 과거 연인인 축구스타 호날두의 결혼설이 터져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은 최근 호날두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잇따라 둘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떨친 이리나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리나 샤크는 19세에 모델계에 입문, 뛰어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10년 호날두를 만나 5년 간 교제했다.

  호날두와 결별한 뒤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 중이며, 지난해 그와의 사이에 첫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브래들리와의 결혼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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