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예능 '미추리' 오늘밤 11시 20분 첫방

SBS 새 금요예능 '미추리'

 

  '무한도전' 이후 유재석이 새롭게 출연하는 새 버라이어티 예능 '미추리'가 16일 밤 11시 20분에 첫방송된다.
  SBS 금요 예능 '미추리 8-1000'은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의 상황을 풀어나가는 추리예능이다.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임수향,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가 출연한다.
  특히 ‘미추리’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무한도전' 이후 유재석의 첫 버라이어티 예능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모인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미추리 녹화에서 미추리 멤버 중 막내 제니는 "시골에 와본 것이 처음"이라며 "매일 무대와 숙소 그리고 차 안에서의 생활이 반복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는 "땅도 거의 밟아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밝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리와 예능의 접목, 유재석의 신규 예능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추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처음 전파를 타는 16일 밤 그 베일을 벗는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