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더 서산’이 기존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잔금 20%를 3년 유예해주는 특별한 분양 조건으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안 더 서산은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70% 무이자, 잔금 20%를 3년간 유예해주는 조건을 더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신혼부부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이안 더 서산은 충남 성연면 일람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250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117㎡인 13세대를 제외한 237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4㎡로 구성되고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혁신 평면을 도입해 서비스면적을 전용면적의 약 50% 가까이 확장시켜 국민주택 규모 같지 않은 넓은 실내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의 경우 산업용지에 3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고 근생부지와 상업용지가 100% 분양이 완료돼 빠른 시간 내에 정주 여건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통 환경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를 잇는 29번 도로가 인접해 대산산업단지 출퇴근이 15분 이내로 가능하고 70번 도로의 개통으로 서산IC에서 10분이면 도시 진입이 가능하다.

총 6,600여 세대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신도시급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시범초등학교로 지정된 성연초등학교가 2017년 개교해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인 유은아 실장의 전언이다.

예천동에서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편리한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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