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총장 오덕성) 창업지원단과 우송대(총장 존 앤디컷) 창업지원단은 22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2018년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한다.

충남대와 우송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충남대 인재개발원 창업교육센터, SW중심대학사업단, LINC+사업단이 주관한 행사는 기업가정신과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 충남대 창업주간 지정 및 각종 창업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내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 개회식에서는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참석자들에게 피자를 배달,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이사가 B.O.S.S. 특강(Boss's Once a week Start-up Story)에서 ‘끊임없는 문제 정의로 스타트업은 성장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오후 1시 40분부터는 창업경진대회가 열려 서면 및 UCC 평가를 거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5분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창업 아이디어를 전문가 및 일반에 평가 받게 된다.

이후 대상팀에게는 충남대 총장상 및 상금 400만 원을, 최우수상 우송대 총장상 및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씨드머니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학내 특허 공개 경매인 기술이전 옥션마켓, 창업기업 및 창업 동아리 제품 전시, 창업유관 부서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 원스톱 창업 상담 창구 등도 마련된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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