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공수 대전복합터미널 상무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복합터미널 제공  

 대전복합터미널이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복합터미널은 운수?여객터미널 분야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복합터미널은 경영진의 안전경영에 대한 투철한 인식과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복합터미널 관계자는 “‘안전한 국가는 안전한 기업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일념 하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전기업의 대명사로, 더 나아가 동종업계인 여객자동차 터미널사업자·운수업자 관계자들 모두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변화와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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