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및 청소년활동발표회 ‘Youth festival’ 개최

논산시는 오는 25일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미스터 선샤인’ 및 청소년활동발표회 ‘Youth festival’을 개최한다.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원가네 농장’(채운면 우기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국장, 두부 만들기를 진행된다. 이어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관내 5개 학교 400여명(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미스터 선샤인’을 통해 서바이벌 체험 및 선샤인스튜디오 관람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기대하는 청소년’을 부제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노래공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댄스와 사물놀이공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청소년 현악앙상블과 리듬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 및 활동사진 전시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지역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Youth Festival’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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