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의 우수사례 및 문제점 공유

계룡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지역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은 딸기 관부 냉난방시스템 활용 재배기술, 클로렐라 영농활용, 시설하우스 열차단 필름 이용 환경개선, 고추 안정생산, 그린힐링 오피스 보급, 벼 상자처리 방제약제 등이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시설하우스 영농교육 및 센터 주요 추진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범사업 농가를 현장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평가 설문도 함께 실시했으며,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성과가 좋은 기술은 적극 홍보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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