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욱 대전여자중학교 교장

 
진영욱 대전여중 교장

 대전여중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다함께 사랑, 생각, 감사나누기를 생활화해 바른 인성 및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감사하는 생활로 타인의 대한 배려, 공감하는 태도를 내면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생각이 다른 사람과의 생각나누기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생각을 키워 더불어 함께하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기르며 매일 감사를 생활화해 긍정적인 생각과 습관을 더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생각·감사 나눔 행복 1·2·3’을 실천하고 있다.

첫째, 하루에 한 번 이상 사랑 나누기(一日一善)는 하루에 한번 이상 내가 가진 착한 마음을 열어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내가 할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어머니(아버지)와 하루 한번이상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칭찬해주는 선생님간의 사랑 나누기’다.

둘째, 한 달에 두 권 이상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一月二讀)는 학생, 교사 모두가 1개월마다 두 권 이상 책을 읽는다는 것을 목표로 매일 아침 책으로 하루를 열어나가고 있다. 또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를 내면화해 생각을 키우고 ‘나만의 독서 인성록’에 기록한다. 특히 가정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활동을 연중 1회 이상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셋째, 하루에 세 번 감사(칭찬) 나누기(一日三感謝)는 하루에 세 번 이상 부모님께 감사 문자 드리거나 독서 인성록에 가족, 친구나 주변사람에게 아주 소소하지만 좋은 점을 찾아 확실한 한 줄 감사 글을 쓰고 표현하는 감사 나누기로 행복을 더하고 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아이들이 따뜻한 감성으로 스스로 꿈을 찾아 성장하는 배움터인 우리 학교는 다함께 배우고 움직여 지성(至誠), 정숙(貞淑), 협동(協同)을 실천하며 모두 다 행복한 대전여자중학교(다·배·움, Blooming Happy Schoo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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