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인물관계도, "수목은 황후의 품격, 토일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본다"

황후의 품격 인물관계도. 황후의 품격 홈페이지 캡처

 

황후의 품격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인물관계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21일 '황후의 품격'이 장나라, 최진혁, 이엘리야, 신성록 등 명연기 배우 군단으로 첫방송 해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극중 장나라는 대한제국 황후 오써니 역을, 최진혁은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을, 신성록은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이엘리야는 황제전 비서팀장 민유라 역을 맡았다.

오써니(장나라 분)와 이혁(신성록 분),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삼각 관계 로맨스가 예상된다.

또 나왕식(천우빈, 최진혁 분)이 오써니를 좋아하게 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

'황후의 품격'의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이에 네티즌들은 "믿고보는 장나라~^^ 그런데 우리나라 황실배경인데..왜이리 나쁘게 그려놓았을까요~? 아까비~~", "본방사수했는데..이엘리야 나왕식전화받고 나가길래 최진혁나오는줄알고 기대했는데..끝까지안나왔어 ㅠ", "수목은 황후의 품격 보고 토일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봐야지. 박신혜 나오면 일단 볼만하니깐. 전에 닥터스 그 작가 것도 박신혜가 다 살려서 20프로 만들어놨지. 근데 황후의 품격 이거 자꾸 막장이라고 하는데 솔까 김순옥 작가가 좀 막장 컨셉 작가이긴한데 이거 재밌긴 졸재밌음. 황후의 품격 첫방 본방 봤는데 수목은 황후의 품격 계속 볼거 같구만"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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