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서부지검 의원들과 신촌연세병원 김영진 병원장(좌측)이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촌연세병원)

신촌연세병원(병원장 김영진)이 지난 22일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법사랑위원 서부지역연합회, 서부소년장학재단의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영진 병원장을 비롯해 이동열 서부지검 검사장, 김병호 연합회장 등 내빈 2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법질서 실천 운동과 학교 폭력 예방을 목표로 그 간에 했던 활동들을 점검하고 위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마술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범죄예방 미담사례 발표, 장학금 및 희망의 쌀 지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신촌연세병원 김영진 병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모범장학생으로 선발된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가 끝난 뒤 김영진 병원장은 "학교 폭력 예방을 목표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이 대회에 매년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사회에 모범이 되고 공헌할 인재로 성장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따듯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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