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격언에 “길을 따라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길이 새로 뚫리면 집값은 오른다. 지하철이든 도로든 새 길이 뚫리면, 교통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인근에 주거와 상업시설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이 활성화되고 인근 부동산 가치도 오른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하철 개통은 부동산에서도 대표적인 프리미엄으로 꼽힌다. 지하철 개통을 앞둔 단지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나홀로 시세 상승을 이어간다.

지하철 개통 등 교통 개선 효과는 집값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지난해 우이신설선이 개통하면서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23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버스로 1시간 가까이 걸렸던 만큼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 셈이다.

서울 강북구의 북한산 우이역과 동대문구의 신설동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노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서 집값도 많이 올랐다. 주변 지역 아파트는 우이신설선 개통을 앞두고 매매가가 수천만원 뛰었고 개통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왔다.

경기도 하남시는 강동구와 접해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지만 앞으로는 강남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은 2019년 1단계 준공(상일동~하남 덕풍동), 2021년 2단계 준공(하남 덕풍동~하남 창우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덕풍역(예정)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프라임파크’는 일반 아파트보다 10~20% 가량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며,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하남시 신장동 474-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1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 274세대 ▲84㎡ 76세대 등 총 350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하에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14%인 380대의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하남 프라임파크는 쾌적한 생활 환경 및 서울 출퇴근 교통의 편리함과 메가급 쇼핑센터인 하남스타필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인접하고 하남IC와 상일IC 등을 통해 강남생활권에 근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하남시청과 하남SD 병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이 위치해 있다. 풍부한 녹지율과 덕풍공원, 덕풍천, 검단산 등 친환경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주변에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한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공 예정사는 두산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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